일본 태풍 접근 여행 주의지역 현재상황 경로 확인하기

일본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8~9월에는 최신 기상 정보와 태풍 경로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태풍 '마리아'는 최근 일본 혼슈 북부를 관통하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와테현 등 도호쿠 지방에는 평년 8월 한 달 강수량의 두 배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태풍 '마리아'는 열대 저압부로 약화된 상태입니다.

 

태풍 경로

 

 

 

 

 

 

또한, 일본은 현재 7호 태풍 '암필'의 접근으로 다시 비상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태풍 '암필'은 현재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입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암필'은 중심기압 975hPa, 최대 풍속 32m/s로 관측되었습니다. 이 태풍은 14일 저녁쯤 일본 동부 오가사와라제도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태풍 영향 지역 

 

태풍 '암필'의 영향으로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을 포함한 여러 공항에서 항공편의 비정상 운항이 예상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나리타 공항의 기상 악화로 인해 일부 항공편이 비정상 운항될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제주항공과 진에어 등도 나리타공항, 시즈오카 공항 직/간접 영향을 예상하며 지연 및 결항가능성을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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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풍 현재 상황

 

 

태풍 '암필'은 현재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이며, 주로 오키나와와 도쿄를 포함한 일본 동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가사와라제도와 간토 지역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태풍 '암필'은 16일쯤 도쿄 앞바다를 스칠 것으로 보이며,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당국은 태풍의 경로와 강도를 예의주시하며 대비하고 있습니다.

 

태풍 신칸센 운행 중단

 

한편, 태풍 '암필'의 영향으로 도쿄와 그 주변 지역의 신칸센 운행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암필'이 도쿄 부근을 지나면서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JR 동일본은 도호쿠와 호쿠리쿠 신칸센의 운휴 가능성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