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인천공항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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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 bean 2024. 9. 20. 17:35

이 글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인천공항 까지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이용 범위를 확대하여, 이번 추석 연휴 기간부터 인천공항역(T1, T2)에서도 하차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7월 1일에 출시된 관광객용 단기권의 높은 인기와 함께, 평일 최대 60만 명이 넘는 이용자 수를 기록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과 단기권 등 모든 유형의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추가 요금 없이 인천공항 T1역과 T2역에서 하차 가능합니다.

서울역,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마곡나루역, 김포공항역 등 서울 내 6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승하차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서울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추가요금 없이 인천공항까지 도착 가능하며, 기존과 같은 가격을 유지하였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천공항으로 출국할 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차 허용하되, 인천공항역

(T1, T2)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승차는 불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해외여행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인천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인천공항 직행열차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서울역 도심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천공항 직행열차와는 다르므로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